명재권 판사 프로필 고향 성향 고등학교

2019. 9. 11. 22:09카테고리 없음

2019년 1월 법원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양 전 대법원장을 구속시킨 명재권 부장판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명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법 영장 업무에 새로 합류했답니니다. 사법연수원 27기로, 양승태 전 대법원장보다 25년 후배랍니다. 사법연수원 수료 뒤 검사로 재직하다 2009년 판사 생활을 시작해 주로 일선 법원에서 재판 업무를 맡았답니니다. 영장 전담을 맡기 전엔 중앙지법에서 형사2단독 재판부를 역임했답니다.

 

명 부장판사는 검찰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 여파로 중앙지법 영장전담 법관이 부족한 상황에서 '구원투수'격으로 영장 업무에 투입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