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연봉 여자친구 결혼 예비신부

2019년 4월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가 된 울산 현대모비스 이대성(나이 29세)은 특히 톡톡 튀는 인터뷰와 또 그 안에 녹아 있는 특유의 진지한 한 마디로 여러 차례 화제가 됐답니다.

시즌 초반 이대성은 "정규리그 54전 전승이 목표"라고 당차게 얘기했고, 바로 다음 경기에서 패하자 또 다음 인터뷰에서는 "이제 목표는 53승 1패"라고 말해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답니다. 시즌 개막 전부터 현대모비스는 '모벤저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최강으로 지목됐고 이대성은 그에 대한 자신감을 숨김없이 나타낸 발언이었답니다.

이대성은 또 플레이오프 들어서는 '자유 이용권' 발언으로도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유재학 현대모비스 감독이 이번 시즌 우승하면 '야생마 기질'을 지닌 이대성에게 코트 위에서 자기 뜻대로 마음껏 플레이할 수 있는 '자유 이용권'을 주겠다고 밝힌 것이랍니다. 이대성 특유의 이런 당찬 자신감은 '허세'와는 거리가 멀었답니다.

 

중앙대 농구부를 나와 미국 대학 무대에 도전하고, 현대모비스 입단 후에도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부리그 팀에서 뛰었던 것처럼 그는 끊임없는 노력의 '대명사'이기도 합니다. 한편 이대성은 2019년 5월 11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대성 부인 아내 여친의 사진을 올려봅니다.